2001/12/11/ 화요. 날씨 춥다.
![]() ![]() 2001/12/11/ 화요. 날씨 춥다. 낮에 병원엘 다녀와서.(김광순 소아과).. 장의 활동엔 그리 지장이 없다는데도... 계속 구토가 심해 침대 시트를 세번이나 갈았다. 애가 입맛을 잃어 영-기진맥진이다. 링겔이라도 맞춰야 겠다고 저녁에 부랴부랴 또 일신병원에 보냈다. 일신에 다녀와서는 딴판으로 생기를 얻은 것 같다. 의사 얘길 아주 철칙 같이 잘 따라 지킨다. 미음을 영- 거부하더니... 죽도 먹고 부드러운 계란찜을 아주 맛있게 먹고는 이렇게 컴도 열고 또 할머니 일기 적으라고 성화다.. 애비 전화를 끊고 나더니 아빠는 할아버지 아들이고 "나는 아빠 엄마 딸이고..." 제가 재밌어 하는 일기 구절이 며칠날에 있는지도 기억해 뒤져내 놓곤 아주 재밌다고 호들갑이다. 요게요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