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2002/08/19/ 이수일과 심순애...

보리성2002-08-20 13:05조회 11No. 122
2002/08/19 월요일 오랫만에 햇빛짱짱.. 자동차만 타면 엉덩이 붙이기 무섭게 "할아버지--" CD 틀란 소리다. 한동안 애국가를 외우느라 끈기 자랑하더니만. 요즈음은 '역사는 흐른다'로.. 아름다운 금수강산 단군할아버지께서 터잡으시고부터 시작해서...고구려,백제...근세사까지.. 재미있는 것이 이수일과 심순애도 나온다. 하도 끝도없는 노래행진에 지겨워서 할머니가 대사 한대목 읊었더니.. "옛날에 이수일이라는 학생과 심순애라는 가난한 아가씨가 사랑을 했대~" "너 사랑이 뭔지 알아?" "허 참 알아요~" "...?" "남자 여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것 아니애요.. 그렇죠 할머니?" "에라 모르겠다..." . . . "가지 마~세요.수~일씨!" 다리 부등켜 안고.. "노~아라~" 격분해서 뿌리친다... "용서하세요.수일씨~~" "김중배의 다이야몬드 반지가 그렇게도 갖고 싶더냐?" "할머니 다이아몬드가 뭐애요?" "으-응, 나중에 효주도 아주 좋아할지도 모를 보석이지" 다시하자. "너가 심순애 해" "안해요 할머니가 하세요. 전 이수일이 할거애요" 곧 죽어도 채이는 건 싫단말이지.. 흠, "사랑하는 수일~~~~~씨----ㅋㅋ"
🎵 삽입 영상·음악 http://www.pangselove.com/mozart-turkeyhengjingok.asx2002년 당시 외부 서버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지금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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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성의 집 · borisung.com · 2001년 원본의 메뉴·게시판·사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