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좋은 인연.... /펌

보리성2002-06-10 16:44조회 22No. 244
꽃은 언젠가 꼭 지긴하되 은은하거나 찬란하거나 제 성품대로 향기 피우다가 한번쯤 마음 흔들어놓고 진다. 해는 뜨거나 지거나 늘 그런 해라도 하루에 한번은 붉은빛 길게 늘이며 뒤에남는 모든것을 위해 간절하고 찬란하게 축원하다가 한번쯤 마음 흔들어놓고 기운다. 꽃지고 해지되 그렇게 지고 기울듯 나도 한번쯤 그대위한 한줄의 글 떨리는마음 아름다운 영혼 고르고 골라 아낌없이 내보이다가 한번쯤 그대마음 흔들어놓고 떠나고싶다. 삶에, 미련에, 떠나는 모든것에 대해 연연하지 않으며 가다가도 그대와 함께 가슴저리게 흔들리며 지고싶다. -좋은 인연 中에서-
🎵 삽입 영상·음악 http://music.bugsmusic.co.kr/play/oneasx.asp?music_idx=kor06680642002년 당시 외부 서버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지금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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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성의 집 · borisung.com · 2001년 원본의 메뉴·게시판·사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