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Re: 푸른 대나무 숲

보리성2002-02-20 21:58조회 29No. 76
아우야!
이제 효주 재워 놓고 나왔다.
오늘은 학원에서 실내 놀이터에 갔다더니
피곤했던 모양이다.

이 며칠을...
무상! 상념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도, 나오고 싶지도 않네..
그저 헤메고 헤메 볼 뿐이다.

법당은, 내게도 더 갈 곳없는 피난처요
안락궁 이기도 하네.
옛사람들 힘들고 정성들여 經을 붙였겠지만...
이만해도 나는 좋은세상 만나서 이렇게
또깍또깍 찍기만 하면 되니...
고마운 일이라고 말해도 될까?
누굴? 위한다는 일이
결국은 나를 위한 길임을 잘 아는 마당에..
게으름은 금물인데..

아우야!
부지런히, 몰입이나 해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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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성의 집 · borisung.com · 2001년 원본의 메뉴·게시판·사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