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2002/1/09/ 수요.날씨.푸근해 진것 같다.

보리성2002-01-09 10:14조회 8No. 43
2002/1/09/ 수요.날씨.푸근해 진것 같다. 할아버지가 이발하고 오셔서 늦은 점심을 먹다 말고 마중을 했는데 들어오는 길로 벌려논 밥상에 앉더니 아주 허겁지겁이다. 급식이 신통 찮았나... 할아버지 밥 안 남겼더라면 에구- 또 한바탕 난리 칠뻔 했네 휴- 옹치 같이 먹고는 오후에 갑순이 갑돌이 노래 테잎 사러가자고 했는데.. 종이컵 3개 내 놓으라더니 무얼 만드는지 나갈 생각을 않는다. 이웃아우는 날 닮았나 보다네... 흐- 송곳 쓰는 솜씨도 일품이구먼. 시장 가재도 싫고, 할머니가 사 오란다. 할머니 혼자 시장가서 갑순이 테잎도 사고, 돌아다니며 아람마트까지 들려 나오니 날이 어두워졌다. 오늘 할머니가 시장을 많이 봤당. 집앞에 거의 다 오니 어디 있느냐고? HP이 울렸다. 으흐- 코앞이야~ 딴거 할머니도 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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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성의 집 · borisung.com · 2001년 원본의 메뉴·게시판·사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