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홈... 축하드려요
종종 들러 좋은 글 읽다가 가곤 했는데
홈이 바뀐 뒤로는 처음이네요.
어느날 사라졌던 홈을 되찾으신 건가요?
깔끔하고 담백해 보여 참 근사하네요.
네띠앙에 홈을 두었다가
유료화 한다고 해서
오늘 아침 옥인홈도 하이홈으로
이사를 했어요.
설날이 다가오네요.
며칠 전 퇴원해서 내려가신 어머님이
굳이 시골에서 제사를 모시겠다고 하셔서
이번에도 역시 음식장만 모두 해 가지고
시골로 내려가야 합니다.
큰 집에, 다른 건 몰라도
제사는 이제 가져가야 하지 않겠나... 했더니
이번엔 집이 좁아서... 라고 하네요.
절대 안 좁은 집이거든요?
이번엔 가족회의를 해서라도
어머님 좀 편하게 해 드리고 싶은데...
자칫 주제 넘는다며 꾸중이나 들을 지도 모르겠어요.
이사온 이 곳은
아직 이웃 하나 없이 외롭게는 살지만
많은 환경들이 혜택인양 주어져 있는 것이
아무래도 저번 동네보다야 편한 것 같군요.
효주 목소리까지 들었는데
정말 깜찍하군요.
할머니가 쓰는 손녀의 일기라니...
너무 멋진 생각이에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