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외 기러기 !

밤안개2002-08-05 19:28조회 33No. 338
...외 기러기...

처음,

우리가 만나

허허 벌판서 벌거 벗고

수줍어 하며



당신이 왼손 들때

난 오른 손을 들 정도로

같을 듯 하면서도

다른 부분을 채워 나가는

거울 속의 모습이었지



그러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나의 반쪽을

온전한 하나로 만들어 갔었지.



사파른 세월속에

다른 부분을

같아 지도록 노력 했건만...



나는

오늘도

출렁이는 바닷가에서

나 홀로 꿕,꿕거리며

너의 눈물을 머금어 본다.


빗 물로 변해

흘러 내리는

너의

눈물을 삼키며...

🎵 삽입 영상·음악 http://www.mukebox.com/mplay_01.asp?sid=713252002년 당시 외부 서버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지금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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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성의 집 · borisung.com · 2001년 원본의 메뉴·게시판·사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