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Re: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보리성2002-08-07 00:16조회 16No.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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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 뿌리까지 모아서 살아있는 나무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전부로 와 닿았습니다. 나는 그대의 아름다움만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완벽하게 베풀기만 했다면 나는 그대를 좋은 친구로 대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대는 나에게 즐겨 할 수 있는 부분을 남겨 두었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무엇이 될 수 있겠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詩- 서정윤 님 (나를 찾아 떠난길. 중에서..)
어제부터 간간, 오늘은 종일 비옵니다. 내일 해가 뜬다면... 안개! 많이 피어오르겠지요...ㅎㅎ 궂은 날 방문 반갑습니다. 또 봐요. 부산에서....
🎵 삽입 영상·음악 http://www.gayo114.com/freelink/freelink_aplay.asp?c=74860_175992002년 당시 외부 서버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지금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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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성의 집 · borisung.com · 2001년 원본의 메뉴·게시판·사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