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Re: 보름달을 보며......

명시미2002-02-26 09:53조회 22No. 93
형님! 효주 감기는 좀 어떤지요? 이쁜 손녀 덕분에 완전히 할머니 다 되셨네요. 효주 똑똑해서 깜빡 깜빡하시는 할머니는 원하지 않을텐데요.ㅎㅎㅎ 어제 저녁에 영구씨가 나물 무치고 팥 삶는데 와서 너는 음식솜씨는 없으면서 할려고 폼은 잘 잡는다나요. 부끄럽기도 하고.... 어제밤 꿈에 어머님이 보이셔서 (영구씨도...) 아침에 정한수 떠 놓고 오곡밥을 준비하고 나물도 놓고 부름도 놓고 과일도 놓고 동김치에 수저 두벌 놓고 상을 차렸습니다. 형님! 오늘 저녁 대보름 달 보며 언제나 그랬듯이 형님을 비롯하여 시댁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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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성의 집 · borisung.com · 2001년 원본의 메뉴·게시판·사진을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