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꽃? .... 그대 이름은... (Suzy 답글에..)

보리성2001-11-13 23:03조회 12No. 7
등록일자: 2001/03/30 1:51

꽃?
흠- 꽃중의 꽃이 인사드리네유.
내 손주라우-

사실은 누구네 집 꽃보다 더 이뿐 꽃 가져갔드랬는데
내가 기술이 부족해 붙이길 실패 했다우ㅜㅜㅜ

🎵 삽입 영상·음악 http://my.dreamwiz.com/momo37/music/pastel.asf2002년 당시 외부 서버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지금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대 이름은...?

-별 바다-


그대를 일러 무어라 부르리까

내 안의 우주에 가득한 당신을.



사랑이란 이름은 사방에 널려있고

그리움이란 언어는

단지 내 마음 밭 한 알의 모래일지니


그대, 사랑이나 그리움 말고

다른 이름으로 내게 오소서!



이름 없이 지는 것이 그대뿐이랴?

눈물로 떠나는 게 사랑뿐이랴?


지나는 바람에도 이름이 있고

한철 피고 지는 들꽃에도 이름 있으며

소리 없는 미소에도 이름 있으니



내 그대를 어디다 비하리까?


떠가는 구름에도 이름이 있고

밤하늘 잔별마다 이름이 있으니


이 세상 모든 것이 가진 이름이라

이름 없는 것이 있겠느냐만


영겁의 골짜기에 만난 당신은

그토록 오래 곰삭은 세월

이를 이름이 가히 없으니



별이라 부르리까?

꽃이라 부르리까?

바람이라 부르리까?


이 밤도 생각만 풍차 돌 듯....


그냥 님이라 부르리오다

그냥 님이라고.......!!!


....................


위의 시는 울 할머니의 친구

Suzy 님의 자작시래유-

글구 저는 4살 이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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