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성BORISUNG

차와 건강 ⑤

보리성2002-06-20 23:31조회 7No. 47

茶와 건강 제2절 차의 성분과 효능

  ; 2. 차의 효능   (1) 각성작용과 흥분작용   대뇌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감각을 예민하게 하며,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킨다. 졸음을 없애주며 혈관을 확장시켜 운동능력도 높혀준다.   일반적으로 차를 마시고 40분 후에 흥분작용이 나타나 1시간 30분 정도 지속된다. 차의 카페인은 비타민C와 폴리페놀 등의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커피의 카페인과는 달리 신체의 기능저하나 부작용도 없으며 오히려 간의 약물대사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2) 항염과 세균발육 억제작용   차는 이질균, 장티부스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데, 이는 탄닌(폴리페놀)이 세균체의 단백질과 쉽게 결합하여 응고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중독과 감기를 예방하며 식후의 차는 입 안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이러한 살균작용은 탄닌이 많은 녹차가 발효차 보다 훨씬 강하다.   (3)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녹차의 카테킨류는 혈청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크게 감소 시키며 효율적으로 배설되게 한다. 또한 찻잎 중의 비타민C와 색소성분들도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차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발병율이 아주 낮다. 그러나 커피는 동맥경화 발병율을 높힌다고 한다.   또 직(Jick)씨 등은 심장근의 경색 형성이 차를 마시는 것과 반비례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과 정비례함을 발견하여 커피를 마실 경우 심장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게 되며 차를 마시면 심장이 튼튼해 진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차의 유효성분이 커피와 다르며, 차를 마시는 사람의 생활태도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4) 항암효과   녹차의 탄닌(폴리페놀)은 인체 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세포조직을 파괴하는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영국 암센터의 스티치(Stich)씨는 녹차, 홍차, 우롱차의 폴리페놀이 발암물질에 대한 변이원성 억제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고, 1985년 일본의 하라세히코(原征彦) 등은 찻잎 성분의 항암효과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녹차 추출액을 직접 암세포에 투여하여 고형종양의 증식 억제와 항돌연변이 효과를 입증하였다. 찻잎 중의 폴리페놀 성분 이외의 찻잎의 염록소나 섬유소등도 돌연변이 억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즉 강력한 발암물질의 하나인 아플라톡신(Aflatoxine)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한다.   (5) 충치예방과 구취 제거   가용성 불소(F)가 다른 식물에 비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치아표면의 범랑질을 강화시켜주므로 한 컵 정도의 차를 마시면 충치를 예방하게 되고, 탄닌의 항균작용으로 입 안의 세균을 없애며 치아와 잇몸을 튼튼히 해준다. 불소는 어린 찻잎보다 거친 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식후에 중차(中茶)를 마시어 입안을 가시는 것이 좋다. 또 찻잎에는 플라보놀(flavonol)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구취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6) 해독작용   차의 탄닌은 유독물질과 결합하여 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화합물이 됨으로서 무독화시킨다.   방사성 동위원소인 스트론튬 90(90-Sr)도 녹차의 탄닌과 결합되어 탄닌산스트론튬으로 되어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원자병을 방지할 수 있고 암 칠료시의 방사선을 무독화 시킨다. 또한 담배의 니코친, 아편, 농약, 환경 오염물질 등의 중독에 대한 예방 및 해독작용을 한다. 그러나 약은 찻물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기타의 효능   찻잎의 다당류가 항당뇨성 치료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1993년 일본 교토대학의 미노와다( 和田)박사는 말차(末茶)의 음용이 인슐린에 가까운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찻잎을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를 만들어 특허를 취득하였다.   또 폴리페놀 성분은 지방의 대사작용을 촉진시켜 과산화지질로 되는 것을 방지하므로 노화를 억제한다고 한다.   차를 마시면 소변의 분량이 많아지는데 차는 콩팥에서 배뇨를 활발하게 하여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신진대사도 원할하게 한다.   또 술을 과음했을 때 녹차를 마시면 술을 깨게 하고 숙취가 생기지 않게 하는데, 이는 알콜이 간장에서 분해될 때 생기는「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을 빨리 분해하여 배설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차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여러 가지 성분을 지니어 즐겨 마시기에 훌륭한 기호음료이나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특히 저혈압 환자나 손발이 차고 찬 음식을 먹어서 설사를 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공복시나 위가 약한 사람도 삼가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옅은 차맛을 즐기는 습관을 들이거나 많이 마시지 않으면 된다. 어린이는 카페인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옅은 차나 재탕차를 주는 것이 좋으며 고급차보다는 중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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